언양불고기 <언양향토불고기식당> -언양불고기 유래

 

안녕하세요 오늘은 울산여행을 하고 내려오다가

언양을 들러 언양불고기를 먹었어요

지난번에 광양불고기도 먹었는데 언양불고기와 비교를 해서 또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언양 향토 불고기

언양불고기의 유래는 언양읍의 향토음식으로 소고기를 얇게 전후 양념하여 석쇠에 구워 만든 고기라고 해요

1960년대 고속도로 건설 시기 때 근로자들이 이 고기를 먹고 유명해졌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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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울주군 울산여고 356

 

OPEN AM 11:00

CLOSE PM 21:30

 

주차장은 정말 넓어요 차량을 가지고 갔는데

주차공간이 넓어 불편하지 않게 주차하였어요

 

저희는 당연히 언양불고기를 먹으러 간 거라 언양불고기 2인분과 물냉면, 된짱 찌개와 밥을 주문하였어요

언양불고기만 시켰을 때 상차림은 이렇게 나와요

 

언양불고기 2인분의 양은 보기와 같아요

많은 양은 아니라 조금 실망(?)하였지만

햄바그 스테이크처럼 고기를 다져서 만든 고기였어요

소스는 달달하고 밥이랑 먹기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된장찌개를 주문하면 김치, 시금치나물, 멸치볶음 등의 추가 반찬이 나와요

된장찌개는 안에 고기가 들어간 고기 된장찌개였어요

고기가 들어가 기름지고 시래기가 들어있어 시원한 느낌도 났어요

 

냉면은 물냉면을 시켰는데 시원하니 맛있었어요 

양은 생각보다는 많았고 여느 고기 집처럼 육수는 특색 있지는 않았어요

개인적으로는 냉면에 불고기보단 밥이랑 같이 먹는 게 더 맛있었어요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후기

충분히 역사적이고 맛있는 음식이나 개인적으로는 광양불고기가 맛있었어요   소스는 충분히 달콤하고 간이 좋았어요 거기에 은은하게 나는 불향 또한 마음에 들었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광양불고기가 조금 더 입에 맞는 것 같아요    소스는 두 불고기 동일하게 느껴지는데 고기의 두께나 형태의 차이에서 오는 맛 차이가 나는 것 같아요